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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전만년고, 제8회 안전한 학교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by cntn 2021. 11. 4.


창의성을 발휘한 UCC 창작으로 안전 경각심 높여


대전만년고등학교(교장 남상득)는 창의적체험활동 동아리 ‘마케팅의 세계(지도교사 김현성)’가 교육부와 학교안전공제중앙회에서 주최한‘제8회 안전한 학교 공모전’ UCC 부문에 응모하여 고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학교 생활에서 지진, 화재, 감전 사고가 발생했을 때의 대처 요령을 캠페인 UCC로 제작하여 학교 안전 사고의 경각심을 높였다.

학교 안전 사고 예방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전국적으로 개최된 이번 공모전은 ‘모든 아이를 위한, 우리 모두의 학교 안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포스터, 사용자 창작 콘텐츠(UCC), 안전지도 만들기, 안전교육활동 분야로 나누어 안전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쳤으며, UCC 분야의 경우 1차 예선을 통과한 작품을 유튜브 채널에 공개하여 대국민 심사과정을 통하여 최종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대전만년고 창의적체험활동 동아리 ‘마케팅의 세계’의 구성원인 1학년 학생 9명(이민하, 문하영, 배정민, 장승원, 성효원, 박한별, 류지원, 이현진, 윤여녕)은 평소 마케팅 분야에 관심을 갖고 영상 제작, 포스터 제작 등 다양한 창의적 활동을 해왔다. 이번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집하고 수많은 토의를 거쳐 학교 안전 사고 중 지진, 화재, 감전 사고를 주요 사고 요인으로 선정하고 그에 대한 대처 요령을 반복적으로 노출시키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현했다. 

대전만년고 이민하 학생(1학년, 동아리 대표)은 “직접 영상을 찍고 목소리를 입히고 편집하는 과정을 수차례 거듭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이 쉽지 않았는데 최우수상의 결과를 얻게 되어 매우 보람있다.”는 수상소감을 전했다. 

대전만년고등학교는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하여 다양한 주제와 형태의 학생이 주도하는 참여 중심의 창의적체험활동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동아리 활동을 통해 진로와 적성을 계발하고 학생들의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어 앞으로도 동아리 중심의 다양한 창의적 성과가 기대된다. 
대전=김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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