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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2025년까지 2560억원 투입



국토부가 전국 64개 중·소도시에 스마트 솔루션을 보급해 도시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우선 내년에 16개 사업지를 선정한다.

국토교통부는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2025년까지 2560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전국 중·소규모 도시를 대상으로, 스마트 솔루션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로, 우수한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전국으로 확산하고, 지방자치단체 사업 역량을 강화해 주민 체감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국토부는 그동안 전국 64개 도시에서 240개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실증하는 성과를 거뒀으나, 대부분 중·소규모 도시들은 사업에 참여하기 어려웠고, 지역주민 체감도도 낮은 실정이었다.

이번 사업부터는 정부 주도 사업에서 벗어나, 계획 수립부터 솔루션 구축·운영단계까지 서비스 이용자가 참여하는 주민 참여형 모델로 사업을 추진하고, 정부·지원기관의 적절한 컨설팅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한다.

우선 국토부는 내년 특별자치시·도를 포함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 참여를 공모하고, 16개 사업을 선정해 지역별 40억원씩 총 640억원을 투입한다. 이후 2025년까지 64개 사업지에 스마트 솔루션을 보급해 도시 문제 해결 방안을 찾는다.

공모 계획은 국토부 누리집이나, 스마트시티 종합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지자체는 내달 27일부터 29일까지 사업계획서를 LH(한국토지주택공사) 스마트도시개발처로 접수해야 한다.

이후 LH와 국토부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내년 2월 중 대상지를 선정하고, 1년간 솔루션 구축 사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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