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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아파트 공유공간 조성 지원사업 개관식

by cntn 2021. 12. 23.

아파트 공유공간 조성 지원사업 개관식 


 경상남도와 창원, 사천, 거제, 양산 등 4개 시가 공동주관하여 조성한 아파트 공유공간 개관식이 속속 개최되면서 지역사회에 신선한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10월 23일 사천 리가아파트에서 공유공간 개관식을 개최한 이래 창원 대동한솔아파트(11.20.), 양산 청어람아파트(12.10.) 등에서 잇따라 개관식을 개최했으며, 경남도 및 사업관계자, 지역주민이 참석해 공유공간 개관을 축하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경상남도 사회혁신추진단에서 주관하는 ‘아파트공동체 공유공간 조성 지원사업’은 아파트 유휴공간에 아파트 주민들을 위한 공유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 창원시 성산구 대동한솔아파트 ▲ 사천시 리가아파트 ▲ 거제시 덕산2차베스트타운 ▲ 양산시 양산신도시아파트 청어람 등 도내 4개 아파트가 선정돼 사업을 완료했다.


옥세진 경남도 사회혁신추진단장은 개관식에서 “이번 사업으로 조성된 아파트 공유공간이 주민들의 교류와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내년 공유공간 조성 사업에도 도내 많은 아파트의 신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현우 양산 청어람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이런 좋은 자리가 마련되기까지 정말 많은 분의 도움이 있었다”면서, “아무쪼록 이 공간을 잘 활용하여 우리 아파트공동체가 한층 더 발전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남도는 내년에도 아파트 공유공간 조성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도내 5개 아파트에 공유공간(공동육아공간, 마을쉼터, 공동작업장, 공동부엌, 마을카페 등) 조성비용으로 최대 3,600만 원을 지원한다.
영남=윤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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