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공항(대구,무안) 홍보단, 온라인 해단식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지난 20일, 2021 출입국 안내 편의 제고를 위한 사업의 하나로 추진한‘지방공항(대구,무안) 홍보단’의 해단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홍보단 운영성과 발표, 직접 제작한 관광코스 영상시청 그리고 홍보단원에 대한 격려와 시상을 진행했다.
중앙회는 대구와 무안국제공항 각 12명의 홍보단을 선발하여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운영했다. 홍보단은 코로나 안정 이후 국제관광 재개를 대비해 ▲직접 만들어보는 관광코스 개발교육, ▲영상촬영과 홍보기법 이수 ▲공항에서 이어지는 관광접점별 외국인 관광객 수용태세 점검, ▲다양한 관광코스 개발 및 영상홍보 등의 활동을 수행했다.
손은영(대구-에어도달쑤) 우수 홍보단원은“외국인 관광객의 시선과 입장에서 익숙한 지역을 관광코스로 개발하고 영상으로 제작하여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다. 우수 홍보단원으로 선정되어 기쁘며, 홍보단 활동이 대구와 한국관광 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남가연(무안-에어무아니) 우수 홍보단원은“홍보단 실무교육을 통해 개발한 전라남도 지역관광 코스를 제작하고 홍보하기 위해 노력했던 3개월은 값진 경험이었다. 앞으로 국제관광 재개를 통해 홍보단원들과 함께했던 노력이 지방공항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단원이 직접 제작한 24개의 관광코스 영상과 지역 관광전문가들이 개발한 범용 관광코스 영상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SNS와 공항철도 디지털 사이니지 광고를 활용해 온·오프라인 동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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