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교육

학교 내 보차도 분리 11교 완료

by cntn 2021. 12. 29.


학교 내 교통사고 위험 요소 완전 제거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교(문지유치원, 문지초, 대전정림초, 대전문정중, 대전대암초, 대전법동초, 회덕중, 대전대문중, 대전둔산여자고, 동대전고, 신탄진고)에 총 사업비 14억원을 투입하여 교내 차량과 학생들의 동선이 겹치는 학교에 대해 보·차도 분리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교내 보·차도 분리 사업’은 정문 개선, 보도 구간 조성, 볼라드·과속방지턱 등 각종 시설물 설치와 보완을 통하여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등하굣길을 교실까지 연결하는 사업이다.

2019년부터 관내 보·차도 미분리 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2년까지 모든 학교의 보·차도 분리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 통학로 교통안전 조례를 신설하여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등 학생 통행 안전 확보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대전교육청 고영규 시설과장은 “유치원·초등학교에 우선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학교 여건과 학생들의 감수성을 고려한 보·차도 분리를 추진했다”며, “청렴한 공사감독을 통해 안전한 학교 시설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김태영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