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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도로공사, 스마트건설 전문인력 양성교육 무료 실시

by cntn 2022. 5. 18.


지난해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로부터 ‘스마트건설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 
5월 30일부터 교육 시작, 설계·시공·유지관리 분야 11개 과정 상시접수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올해부터 2027년까지 고속도로 건설에 참여하는 건설사, 엔지니어링사 소속 기술인을 대상으로 ‘스마트건설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BIM기반 설계, 드론을 활용한 안전점검 등 현장의 스마트건설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됐으며, 한국도로공사는 지난해 정부(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의 교육계획 심사 및 타당성 검토를 거쳐 ‘스마트건설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올해 교육은 설계, 시공, 유지관리 분야 11개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전반기 교육은 5월 30일(월)부터 7월 15일(금)까지 한국도로공사 스마트건설 교육센터(동탄 소재)에서 진행되며, 총 660명을 모집한다. 하반기 교육일정은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 

접수는 교육일정(붙임 참고)에 맞춰 상시 가능하며,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명기된 이메일 주소로 발송하면 된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스마트건설이 건설산업 전반에 뿌리내리기 위해선 기술의 개발·보급만큼이나 현장 전문인력 양성도 중요하다“며 ”건설기술인들의 스마트건설 역량향상을 위해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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