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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곤지암 도자공원 7월 여름방학 한 달간 개장

by cntn 2012. 3. 2.

유적지를 야생상태로 보전, 여름방학 한 달간 일반 공개 검토

 


한국도자재단(이사장 강우현)은 2013년 완공 예정인 곤지암 도자공원을 7월 여름방학 한 달간 문을 열고 관람객을 맞는다. 콘텐츠는 유적지를 야생상태로 보전하여 보여주는 구석기 체험 등이다.
 
 곤지암 일대는 조선시대 관요가 있어 전통 도자로 유명하다. 이런 맥락에서 곤지암 도자공원은 전통 도자를 테마로 조성될 예정이다. 곤지암 도자공원에서는 오는 여름 석기는 도자의 역사를 보여주는 것으로 구석기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구석기 체험은 구석기 도구의 발달과 유적 분포를 보여주는 전시와 함께 구석기 시대를 직접 체험해보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다. 구석기 체험은 유적지에서 직접 유물을 발굴하는 발굴 체험과 실내외 벽면에 동굴벽화를 그리는 벽화그리기 체험 외에 가죽옷 만들기, 사냥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구석기 체험이 진행되는 곤지암 도자공원의 완성된 모습은 2013년 드러날 예정이다. 곤지암 도자공원 조성 사업은 유휴 부지가 많았던 경기도자박물관 일대를 도자테마파크로 조성하는 것으로, 도자쇼핑관광지 여주 도자세상과 현대도자테마파크 이천 세라피아에 이어 도자관광 클러스터를 완성시키는 사업이다.

 도자관광 클러스터는 한국 도자문화산업의 활성화와 대중화를 선도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곤지암 도자공원은 서울과 인접하며, 교통이 편리하여 관람객 유입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자재단의 강우현 이사장은 “한국도자재단은 2012년 곤지암 도자공원을 성공적으로 조성하여, 한국 도자문화산업의 발전을 리드하고, 도예가들이 ‘도자기로 먹고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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