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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강원도, 내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 국비 153억 확보

by cntn 2022. 10. 14.

강원도, 내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 국비 153억 확보

강원도는 내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에 국비 153억원을 확보했다.

이에따라 지방비와 자부담을 포함 총 341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도는 11개 시·군, 지역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내년 일반주택과 공공시설 등 총 3,671곳에 태양광(1만279㎾), 태양열(1,545㎡), 지열(7,574㎾) 등의 설비를 보급할 방침이다.

연간 약 1만3,507㎿h의 전력생산 효과와 난방유 대체사용 등을 통한 이산화탄소 감축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정부가 신재생에너지를 지역별로 확대 보급하기 위해 자가소비 사업을 대상으로 총 사업비의 50% 범위 내에서 국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강원도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1만3,052곳에 총 1,704억원(국비 767억원, 지방비 등 937억원)을 투자하고 있다.

김광진 강원도 첨단산업국장은 “2040 탄소중립 전략달성 등 국가적, 전지구적인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정부의 저탄소?친환경 정책 기조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정책 등에 따라 시·군별 지역특성에 맞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지속 발굴·보급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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