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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바이올리니스트 김혜란 리사이틀

by cntn 2023. 3. 10.


모차르트, 프로코피예프, 차이코프스키, 베토벤, 하차투리안, 생상스 작품 공연



 바이올리니스트 김혜란의 리사이틀 '바이올린 이모션(VIOLIN EMOTION) Ⅵ'이 오는 3월 19일(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린다.
바이올리니스트 김혜란은 한국음악협회 주최 해외파견콩쿨 1등 수상 후 연세대음대와 미국 인디애나 주립대학교 대학원(Bloomington,IN)을 졸업하였다.
모차르트(W. A. Mozart, 1756-1791)의 론도(Rondo in C Major, K. 373)는 빈으로 거처를 옮긴 생애 10년 중 첫 해인 1781년 콜로레도 잘츠부르크 대주교(1732-1812) 소속 오케스트라의 빈 여행 때 작곡되었다.  
프로코피예프(S. Prokofiev, 1891-1953) 5개의 멜로디(Violin and Piano, Op. 35a)는 1924년 작품이다. 1920년 작곡된 피아노와 소프라노를 위한 5개의 무언가를 편곡해 재탄생했다. 
차이코프스키(P. I. Tchaikovsky, 1840-1893)의 세 개의 소품(3 Pieces, Op. 42)은 소중한 곳에 대한 추억(Souvenir d'un lieu cher)이라는 표제가 달려있다. 명상곡(Meditation), 스케르초(Scherzo), 멜로디(Melody)로 이어진다
베토벤(L. v. Beethoven, 1770-1827)의 로망스 2번(Romance No. 2 in F Major, Op. 50)에 이어 아람 하차투리안(A. Khachaturian, 1903-1978)의 바이올린 협주곡(Violin Concerto in d minor) 2악장(Ⅱ. Andante sostenuto)을 선보인다. 
생상스(C. Saint-Saens, 1835-1921)의 하바네라(Havanaise for Violin and Piano, Op. 83)가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바이올리니스트 김혜란은 현재 뮤직토리움 대표이자, 서울챔버오케스트라, 코리아나 챔버뮤직 소사이어티, 피아노 트리오 트레스(TRES), 오케스트라 베리타스, 앙상블 S의 리더로 활동 중이다.
히로타 순지(Shunji Hirota)가 피아노를 맡는다.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미국 인디애나 음악대학 동문회가 후원한다. 공연문의는 조인클래식 02-525-6162으로 하면 된다.
양노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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