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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이스타항공, 인천-오사카 정기편 취항

by cntn 2012. 4. 4.

 

주14회 오전/오후(매일 2회), 스케줄 선택 다양

 

 

 이스타항공(대표 박수전)이 나리타, 삿포로에 이어 인천-오사카 노선 취항으로 일본 하늘길을 새로 열었다.

이스타항공은 3월 30일 부터 인천↔오사카 노선 운항을 하루 두 편씩 시작했다.

이날 오전 오사카 노선 취항을 기념해 인천공항과 일본 간사이공항에서 이스타항공 박수전 대표이사 및 임직원과 일본 국토교통성 하세가와 공항장, 간사이공항 후쿠시마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식 행사를 가졌다.

인천-오사카 정기노선은 ZE611편 오전08 시45분 인천출발 10시 25분 도착, ZE613편 오후 1시 50분 인천출발 3시 30분 간사이공항에 도착하며, 간사이공항에서는 ZE612편 오전11시10분 출발, 오후1시 도착, ZE614편 오후 4시 15분 출발 오후 6시 5분 인천공항 도착 스케줄로 하루 두 편씩(주14회) 왕복 운항한다.

5월 1일 김포-송산(타이베이) 노선(주3회, 화/목/토) 취항 예정인 이스타항공은 이로써 국제선 7개(오사카, 나리타, 삿포로, 방콕, 코타키나발루, 씨엠립, 타이베이), 국내선3개(김포/청주/군산-제주) 정기노선을 운영하며, LCC 시장의 확실한 자리매김과 경쟁력을 구축했다.

이스타항공 박수전 대표이사는 이날 “인천-오사카 취항은 한-일 양국 방문객 좌석공급에 큰 역할을 담당 하게 될 것이다”며 “기존항공사 대비 70%~80% 수준의 운임과 하루 두 편 운항으로 고객들의 비용절감과 스케줄 선택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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