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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소노리테 목관5중주 제14회 정기연주회

by cntn 2023. 8. 25.

소노리테 목관5중주 제14회 정기연주회


 소노리테 목관5중주 제14회 정기연주회(SONORITE WOODWIND QUINTET 14th Concert)가 오는 9월 2일(토) 오후 2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린다.

소노리테(SONORITE)는 불어로 울림이다. 플루트 기초교본으로도 잘 알려진 <De la Sonorite>에서 영감을 얻었다. 인간의 숨을 불어넣어 내는 소리를 들어 마음 속에 오래 남는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의 5중주의 울림이다. 

첫 곡으로 프랑스 신고전주의 양식의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 장 프랑세(J.Francaix, 1912-1997)의 플룻, 오보에, 클라리넷과 바순을 위한 4중주(Quartet for Flute, Oboe , Clarinet and Bassoon)가 연주된다.

이어서 독일 작곡가이며 지휘자 아우구스트 클루하르트(A. Klughardt ,1847-1902)의 목관 5중(Woodwind Quintet in C Major, Op. 79)가 펼쳐진다.

오스트리아 작곡가 루드비히 투일레(L. Thuille, 1861-1907)의 피아노와 목관5중주를 위한 6중(Sextet for Piano and Woodwind Quintet in B flat Major, Op. 6?)로 마무리된다. 

플루트 장선우, 오보에 조경은, 클라리넷 김종철, 바순 이지현, 호른 최경일에 피아노 문정재가 함께한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동문회가 후원한다. 공연문의는 조인클래식 02-525-6162 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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