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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건설공제조합에도 문화·예술의 전당이 있다”

by cntn 2023. 12. 7.



건설회관 VISTA HALL에서 ‘춘사국제영화제’ 열린다
최근 글로벌 인문학강좌, 빌드클래식, 북 콘서트 등 개최를 통해 변신 시도
조합 측 “건설회관의 가치와 활용도 높이기 위한 시도 계속할 것”

<제28회 춘사국제영화제 포스터>

건설공제조합(이사장 박영빈, 조합)이 자리하고 있는 건설회관(강남구 언주로 711) VISTA HALL(2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영화감독협회가 주최하는‘제28회 춘사국제영화제’가 12월 7일 개최된다. 

춘사국제영화제는 춘사(春史) 나운규의 정신을 이어받아 개최되는 비영리 경쟁 영화제로 1990년 시작해 올해 28회를 맞이했다. 건설회관에서 영화제가 개최되는 것은 1986년 건설회관 건립 이래 최초이다. 

건설회관은 건설업계를 상징하는 건물로 건설의 날, 토목의 날을 비롯하여 각종 건설 관련 행사, 포럼, 강연 등의 개최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조합은 이번‘제28회 춘사국제영화제’유치로 건설회관 활용도 제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합은 최근 대형 LED 스크린 도입, 최신 음향장비 교체 등 VISTA HALL의 전면 리모델링을 마치고 각종 강연에서부터 포럼, 인문학 강좌, 북 콘서트와 고품격 문화공연에 이르기까지 건설회관의 가치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계속하고 있다.

먼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열린 김재열 작가의 ‘글로벌 인문학 무료강좌’는 성황리에 종료되어 건설업계와 지역사회의 문화 저변 확대에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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