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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건설기술인協, 에너지 취약 계층 대상 연탄 1만장 기부

by cntn 2023. 12. 14.

건설기술인協, 에너지 취약 계층 대상 연탄 1만장 기부


 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윤영구)는 지난 12일 서울시 성북구 정릉골을 찾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에너지 취약계층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진행됐으며, 윤영구 협회장을 비롯해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했다. 

정릉골은 1960년대 초에 형성된 서울의 대표적인 달동네 중 한 곳으로, 소설 ‘토지’의 박경리 작가가 생전 거주했던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협회는 작년 겨울, 서울시 노원구 백사마을에 이어 이번에는 정릉골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밥상공동체복지재단(대표 허기복, 이하 연탄은행)에 연탄 1만장을 후원했다. 이 중 1,000장은 협회 임직원들이 각 가정에 직접 배달하며 온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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