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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기계설비건설공제,‘리스크대책반’구성

by cntn 2024. 1. 11.

기계설비건설공제,‘리스크대책반’구성  


CI GUARANTEE(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이사장 직무대행 김종서)은 건설업계 전반으로 퍼지고 있는 위기 및 건설경기 악화에 따른 기업회생신청과 자금경색으로 부실화가 된 대형 조합원사의 발생 및 중소업체들의 부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선제적인 대응을 위한 리스크관리대책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에 조합은 비상경영체제의 일환으로 영업관리본부장을 반장으로, 리스크관리실장, 경영지원실장, 영업기획실장, 마케팅전략실장, 고객지원실장, 중앙금융지점장을 부반장으로 하는 ‘리스크대책반’을 전사적으로 신설하고 영업 및 관리부서를 중심으로 각 파트별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여 현재 발생한 대형조합원사의 보증사고에 대한 능동적인 대처와 장기적으로 발생할 리스크에 대비하여 선제적인 대응을 할 방침이다.

우선 건설업계 시장조사 및 보증발급시 심사를 통해 현장에서 전해오는 각종 정보와 루머 등을 선별하여 조합에서 보증한 현장에 대해 사전적으로 공사진행상황 등 시공상황조사를 통해 부실이 예상되는 건설사를 식별하고 아울러 올해 개발 완료된 자체 신용평가 시스템을 활용하여 재무자료분석 및 기업의 부실징후에 대하여 모니터링체제를 구축하고 집중적 사전관리업체를 추출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대책반의 업무 방향을 계획할 예정이다.

한편, 기업회생신청, 부도 등 부실이 발생한 대형조합원사의 부실요인을 파악하여 종건 및 전문공종의 공사 규모에 따른 업종별 리스크요소 분석 및 보증인수단계에서부터 합리적인 심사기준 마련 및 일반보증 및 지급보증으로 세분화하여 보증별 리스크관리시스템도 보완할 계획이며, 종건사 부실 발생시 해당 협력사의 원활한 하도급대금 수령에 도움이 되고자 하도급대금지급보증의 청구방법 등 상담센터를 운영 검토할 예정이다.

김종서 이사장 직무대행은 "급변하는 건설업계의 장기불황 속에 조합이 건설보증기관의 대들보로서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하고, 급변하는 시장환경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조합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보증기관으로서 우리 조합이 공신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적극 대응하여 모든 역량을 집중해서 나아가 Appointment 2025 목표인 자산 1.5조원, ROA 3%를 달성할 수 있도록 불철주야 열과 성의를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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