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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현대차, ‘2012 세잎클로버 찾기’ 프로젝트

by cntn 2012. 6. 13.

오는30까지 교통사고 유자녀 소원 접수… 심사 거쳐 250여명 선정

 
현대차가 불의의 교통사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교통사고 유자녀들을 대상으로 소원을 들어주는 `2012 세잎클로버 찾기’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지난11일 교통사고 유자녀 소원 수행 사업인 `2012 세잎클로버 찾기’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소원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현대차가 올해로 8년째 진행하는 것으로 신청접수는 ▲행복물품 ▲행복비용 ▲행복활동 등 3개 분야에 걸쳐 진행되며 총 3차에 걸친 심사과정을 통해 250명의 교통사고 유자녀의 소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선정된 유자녀에게 소원 성취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8월 중 2박 3일 동안 소원 수행 캠프를 열고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남양 연구소를 방문하는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대상자가 거주하는 지역의 어머니 안전 지도자와 1대 1 결연을 주선해 유자녀와 결연자간 지속적인 관계 유지가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교통안전 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교통사고 유자녀들이 갖고 있는 다양한 소원을 이뤄줄 뿐만 아니라 유자녀들에게 어머니 안전 지도자와 결연을 맺게 해 정서적인 안정을 도울 것”이라며 “현대차는 차후 지속적으로 더 많은 유자녀들에게 행복을 찾아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2012 세잎클로버 찾기’ 소원 신청 희망자는 오는 30일까지 현대차 사회공헌(CSR) 웹사이트(http://csr.hyundai.com)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 결과는 7월 중 홈페이지 및 개별 공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현대차는 신청 기간 동안 페이스북을 통해 ▲희망 댓글 이벤트(6/11~25)와 ▲세잎클로버 오행시 이벤트(6/26~7/10)를 실시하고 참여한 네티즌에게는 추첨을 통해 안전한 투명 우산 등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는 세잎클로버의 꽃말이 행복이라는 데 착안해 교통사고 유자녀들의 행복을 찾아주는 의미에서 2005년부터 ‘세잎클로버 찾기’라는 이름으로 매년 유자녀들의 다양한 소원 들어주기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000여명이 넘는 유자녀들의 행복을 찾아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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