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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포르쉐 신형 박스터 국내 출시

by cntn 2012. 6. 16.

3세대 미드십 스포츠카

 

 포르쉐 공식 수입사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는 지난 13일 서울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신라호텔에서 신형 포르쉐 박스터를 공개하고 국내 정식 판매를 시작했다.

 

가벼워진 무게와 길어진 휠 베이스, 넓어진 트랙과 커다란 휠에 새로운 전동기계식 스티어링이 뒷받침 되어, 박스터는 동급 모델 중 최고의 달리기 성능을 발휘하며 선두 위치를 자리매김한다.

 

신형 박스터는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면서도 국내 공인 연비 기준으로 연료 효율성은 최대 12퍼센트 개선됐다.신형 박스터는 박스터와 박스터 S 등 2개 모델로 출시된다.

 

두 차량 모두 수평대향 6기통 직분사 휘발유 엔진이 탑재되며, 전기 회생시스템과 열 매니지먼트, 오토 스타트/스톱 기능으로 효율성이 강화되었다.

 

베이스 박스터 모델의 새로운 엔진은 배기량 2.7리터에 265 마력을 내며, 배기량이 더 높았던 이전 모델에 비해 최고 출력이 오히려 10 마력 올라갔다.

 

3.4리터 박스터 S 엔진은 이전 모델에 비해 5마력 높아진 315 마력을 생성한다. 두 개 모델 모두 기본으로 6단 수동 기어박스를 기본으로 하고, 7단 PDK는 옵션으로 제공된다.

 

두 모델 모두 PDK를 장착했을 때 최고의 연비와 가속 성능을 낼 수 있다. 국내 측정 통합 연비를 기준으로 포르쉐 박스터의 연비는 PDK 장착 시 10.7 km/L, 박스터 S는 10.1 km/L이다. 동력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으며 빠른 기어 변속으로 통해 박스터의 가속력은 정지에서 시속 100킬로미터 도달까지 박스터는 5.7초, 박스터 S는 5초가 걸린다.국

 

내 판매 가격은 박스터 7천8백50만원, 박스터 S는 9천3백6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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