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결함신고, 이젠 스마트폰으로교통안전공단, 자동차결함신고센터 모바일 서비스 개시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일영)은 지난달 24일(금)부터 자동차결함신고센터 모바일 전용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자동차결함 신고는 인터넷(교통안전공단 자동차결함신고센터 www.car.go.kr), 전화(080-357-2500), 그리고 소비자 불만신고서 서면제출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자동차결함 정보 확인은 인터넷(교통안전공단 자동차결함신고센터 www.car.go.kr), 교통안전공단 자동차검사소 방문 등으로만 가능했다.

 

하지만, 금번 자동차결함신고센터 모바일 전용서비스 개시로 스마트폰 사용자는 언제 어디서나 자동차 결함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고, 동시에 자동차결함 신고도 할 수 있게됐다.
 

공단 조사인증실 이종현 실장은 “자동차제작결함은 국민의 귀중한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국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자동차제작결함과 관련한 정보탐색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제공 경로를 확보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