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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도공,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 발벗고 나서

by cntn 2012. 9. 12.

공모를 통해 선정된 도로교통 분야 4개 과제에 대해 2.2억원 지원

 


한국도로공사(사장 장석효)는 지난 7일 도로교통연구원에서 (주)백경지앤씨 등 중소기업 4곳과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도로공사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우수된 기술을 지녔지만 개발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지난 6월 중소기업들로부터 ‘도로교통 관련 신제품 및 신공법개발’ 분야의 과제를 공모해 접수된 11개 과제 중 최종 4개를 개발지원 대상과제로 선정했다.
  

도로공사는 이번 선정된 4개 과제에 대한 총 개발비 4억7천만원 중 2억2천만원을 지원하는 한편, 도로공사 산하 도로교통연구원 전문연구원들의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과제 중 하나인 ‘태양광 자가발전 블랙박스’가 개발될 경우 전기 인입 문제로 CCTV 설치가 어려웠던 고속도로 곳곳의 상황을 모니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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