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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도공, 2012년 고속도로 장학생 선발

by cntn 2012. 9. 12.

고속도로 교통사고 유자녀 등(대학생, 고등학생) 대상

 

한국도로공사(사장 장석효)는 지난 10일부터 고속도로 건설?유지관리 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설립한 (재)고속도로장학재단을 통해 ‘2012년도 고속도로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고속도로를 이용하다가 불의의 교통사고로 사망한 고객의 유자녀나 중증장애(장애등급 3급 이상)를 입은 고객 본인 및 그 자녀로서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이다.

신청기간은 이달 10일부터 30일까지이다. 장학금은 1인당 대학생 200만원, 고등학생 50만원으로 심사를 거쳐 올 12월 전달된다. 작년에는 대학생 237명, 고등학생 4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었다.

자세한 사항은 고속도로장학재단(www.hsf.or.kr) 또는 한국도로공사(www.ex.co.kr)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속도로장학재단 사무국[☎(031)712-8942]으로 전화문의를 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고속도로장학재단은 고속도로 교통사고로 피해를 입은 가정의 자녀들이 경제사정으로 인해 학업을 지속하기가 어려운 문제를 돕기 위해 지난 1996년 설립되었다. 작년까지 총 3,475명에게 3,835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장학재단은 “교통사고로 인해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미래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전개할 것이며, 더 많은 학생들이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장학기금 확충 등의 다각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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