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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대한주택보증, 6일 임시주주총회 개최

by cntn 2012. 9. 12.

신규사업추진 위한 정관변경 및 홍광표 상임이사 선임

 


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규)은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2012년도 제1회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정관변경안과 임원선임안을 의결했다.

정관변경안은 회사의 사업범위에 주택임차자금보증을 신설하고 이익금처리순서의 정비 및 책임준비금 적립근거 등을 마련하기 위해 상정된 의안으로, 국토해양부장관의 인가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주택임차자금보증은 임대아파트 입주예정자가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받은 주택임차자금의 상환을 책임지는 보증으로, 총회의결이 완료됨에 따라 곧 시장에 출시될 전망이다.

 

대한주택보증은 이 상품을 통해 원활한 임차자금 조달 지원, 주택사업자의 연대보증 부담해소와 금융기관 대출자산 건전성을 강화시킴으로써 서민주거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안정적 보증이행을 위한 준비금 적립과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에 따른 책임준비금 적립근거 신설을 위한 정관변경도 함께 의결했다.

아울러, 새 상임이사에 홍광표 전 국토해양부 용산공원추진기획단 기획총괄과장을, 비상임이사에 박선규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오상윤 신우회계법인 파트너를 각각 선임했다.

 

김선규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외경제 악재 속에 국내 주택시장이 좀처럼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주택업계 위기타개와 국민주거안정을 위해 공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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