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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루터 500주년 기념행사 국내 언론 관심 집중

by cntn 2012. 9. 13.

루터 시티와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 높은 호응

 

독일관광청이 지난 6일,2017년 루터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미디어 초청 오찬에 국내 주요 매체 및 종교관련 매체의 담당 기자 등 60여 명이 참석, 루터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루터 시티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 소개된 이날 행사에서 마리온 부틀러(Marion Buttler) 독일관광청 아시아?호주 지역 담당 매니저는 “기대 이상으로 한국 언론에서 루터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인 것이 매우 인상적이다.”며 지속적으로 마틴 루터를 한국에 소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부틀러 매니저는 오는 2017년까지 ‘루터 10년’을 독일관광청의 마케팅 테마로 연결하여 독일 각지에서의 루터 관련 행사를 적극 홍보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2012년 하반기 마케팅 테마는 크리스마스 마켓, 새해 맞이 축제이며 2013년에는 유스 트래블, 리하르트 바그너 탄생 200주년, 그림형제 동화 200주년을 관광테마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또한 루터의 주요 활동 무대였던 튀링겐 주와 작센-안할트 주도 이날 행사에 함께 참가하였다. 베르벨 그뢰네그레스(B?rbel Gr?negres) 튀링겐 주 관광청 대표와 그릿 파렌캄프(Grit Fahrenkampf) 작센-안할트 주 관광청 대표는 오는 2017년까지 두 지역에서 펼쳐지는 음악, 미술 등 다양한 분야와 연결된 ‘루터 10년 ‘행사와 함께, 아이제나흐, 슈말칼덴, 에르푸르트, 바이마르, 아이스레벤, 비텐베르크, 할레(잘레), 마그데부르크 데사우 등 ‘루터 시티’와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을 소개하여,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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