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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편안하고 안전한 하늘길 우리가 책임진다

by cntn 2012. 9. 25.

2012년 ‘최우수 항공관제팀’ 선정

 


국토해양부는 전국 360여명의 항공교통관제사를 대상으로 “최우수 항공관제팀”을 선발하는 관제경진대회를 서울지방항공청 서울접근관제소(인천공항 소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대회에서 최우수 관제팀으로 관제실무기량분야는 서울지방항공청 소속 황대호, 정영한 관제사, 관제우수사례분야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소속 김윤남, 신종훈 관제사가 각각 선정되어 장관상을 수여했다.


이번 경진 대회는 전국 현업 관제사 중 관제업무 개선, 新 관제기법 등에 대한 우수발표 사례(Best Presentation)와 모의관제장비를 이용한 실무관제기량(Best Skill) 경연 분야로 구분하여 실시했으며, 개인의 기량은 물론 팀워크를 중요시하는 관제업무의 특성을 살려 소속기관 자체 예선을 거친 14개팀(우수사례분야 6개팀, 실무기량분야 8개팀) 중 8개팀이 치열한 경쟁을 통하여 본선에 진출했다.

 

“최우수 항공관제팀 선발 경진대회”는 항공관제업무 노하우와 뛰어난 관제기법 등을 상호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관제사 사기진작과 항공관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지난 해 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

 

금번 대회에서 최우수 항공관제팀에 뽑힌 황대호, 정영한 관제사는 약 13년 이상 관제현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베테랑으로 소속 관제사들의 모범이 되는 관제사로 칭찬을 받고 있으며, 우수관제사례를 발표한 김윤남, 신종훈 관제사는 최우수 관제팀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국민들이 안전하게 하늘 길을 이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토해양부는 금번 대회를 항공관제사의 축제의 장으로 더욱 승화시켜 관제사의 사기진작과 관제품질을 향상하고 안전한 하늘길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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