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 주택 보증을 통한 계약자 보호
대한주택 보증은 최근 출시한 신상품에 대한 전자보증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지난 2일부터 본격적인 전자보증 서비스를 시작했다.
서비스 대상 보증상품은 개인고객의 이용이 빈번한 주택구입자금 보증 및 정비사업대출보증이며, 이번 전자보증 개시로 그동안 오프라인으로 처리하던 보증서의 신청, 발급 등의 업무를 100% 온라인으로 처 리하게 된다.
보증을 이용하려는 고객의 직접 방문이나 우편접수 등의 번거로운 절차없이 온라인상에서 논스톱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업무절차를 간소화해 고객 편의를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대한주택 보증은 기대하고 있다.
한편, 대한주택 보증은 주택건설과 관련된 각종 보증을 통해 주택분양계약자를 보호하고 주택건설을 촉진함으로써 국민의 주거복지 향상과 국민경제의 균형있는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정부 산하기관으로, 최근 서민 주거안정을위한 다양한 신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주택구입자금보증은 분양계약자가 계약금, 중도금, 잔금 등 주택구입자금을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 받고자 하는 경우에 이용하는 보증 상품으로 지난2월상품출시후 약 4조 원의 보증을 취급했고, 정비사업자금대출보증은 국내 재개발·재건축사업장의 조합과 조합원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이주비, 부담금, 사업비 등의 자금을 조달할 때 이용하는 상품으로 현재까지 1조 2천억 원을 취급했다.
이번 전자보증 서비스 개시로 대한주택 보증이 출시한 신상품에 대한 영업실적 증가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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