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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신개념 새만금 랜드마크, 아이디어 공모

by cntn 2012. 10. 9.
새로운 문명을 여는 도시 새만금(Ariul) 상징물

 

국토해양부(장관·권도엽)는 동북아 경제중심지로서 새로운 형태의 글로벌 도시로 육성될 새만금의 브랜드 창출을 위하여 전 국민을 대상으로 새만금 랜드마크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군산∼부안을 연결하는 세계 최장의 방조제 33.9㎞와 함께 세계적 수변도시로 조성될 예정인 새만금의 가치와 비전을 국민에게 알리고, 새만금을 대표하는 신 개념의 랜드마크에 대한 아이디어를 국내 전문가는 물론 일반 국민이 직접 제안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랜드마크 아이디어는 파리의 에펠탑, 시드니의 오페라 하우스, 상해의 동방 명주 등과 같이 새만금을 상징할 수 있는 건물, 구조물, 예술품, 공원 등 분야와 형식에 구애 없이 다양한 형태로 제출할 수 있다. 참가자격은 특별한 제한 없이 모든 개인이나 법인이 단독 또는 팀으로 참가가 가능하다.

 

참가등록부터 작품접수, 심사결과발표 등 응모의 전과정은 공모 홈페이지(http://sm glandmarkidea. krihs.re.kr)를 통해 이루어지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2012년 10월 9일부터 2012년 11월 9일까지 공모 홈페이지에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작품은 2012년 12월 2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도시설계, 건축, 디자인,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012년 12월 27일에 최종 발표하고, 1등은 국토해양부 장관 상장 및 상금 5천만 원 등 총 9명에게 1억 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작은 홈페이지 게재 및 작품집으로 발간할 계획이며, 새만금홍보관 등에 전시하여 국민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금번 아이디어 공모가 ‘동북아 경제중심지’를 지향하는 새만금의 미래 가치를 국민과 함께 공유하고, 새만금 사업에 대한 각계 각층의 관심을 유발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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