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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9월 전국 땅값 0.02% 상승, 서울시 3개월 연속 하락

by cntn 2012. 10. 27.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9월 전국 지가가 전월 대비 0.02% 상승하였으나, 상승폭은 금년 4월 이후 계속 감소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 지가는 금융위기 발생 전 고점('08.10월) 대비 0.32% 낮은 수준이다.

 

행정구역별로는 서울이 -0.06%를 기록하여, 금년 7월부터 3개월 연속 하락하였으며, 은평구(-0.10%), 서대문구(-0.10%), 종로구(-0.09%) 등 25개 자치구 전체의 지가가 8월부터 2개월 연속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는 0.51% 상승(’11.9~’12.9월 1년간 누계:4.96%)하여, 금년 3월부터 7개월 연속으로 상승률 전국 1위를 기록하였다.

 

한편, 전국적으로 지가 안정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개발 호재가 있는 세종시, 부산 강서구 등에서 국지적으로 지가가 상승하였으며,

호매실지구 미분양과 택지개발사업 등이 지연되고 있는 수원 권선구, 영종하늘도시 개발이 지연되고 있는 인천 중구 등은 지가가 하락하였다.

 

용도지역별로는 주거지역(-0.02%)은 2개월 연속 하락하였으며, 상업(0.04%), 보전관리(0.05%) 등은 전월과 상승률이 비슷하였으나, 공업(0.07%), 농림(0.04%), 계획관리지역(0.10%)은 상승폭이 감소하였다.
이용상황별로는 주거용(-0.04%)은 3개월 연속 하락하였으며, 임야(0.06%), 상업용(0.05%)은 전월과 상승률이 비슷하였으나,전(0.10%), 답(0.04%), 기타(0.01%)은 상승폭이 감소하였다.
 

전국 토지거래량은 총 133,064필지, 114,964천㎡로 전년 동월 대비 ① 필지수 22.0% 감소, ② 면적 16.5% 감소하였으며, 최근 3년간 9월 평균 거래량(17만2천 필지) 보다 22.7% 감소하였다.
순수토지 거래량은 총 62,134필지, 107,736천㎡로 전년 동월 대비 ① 필지수 10.8% 감소, ② 면적 15.9% 감소하였으며, 최근 3년간 9월 평균 거래량(6만9천 필지) 대비 11.1%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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