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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공간정보기술로 더욱 생생하게 다가선 우리땅 독도!!

by cntn 2012. 10. 27.

독도의 날(10.25)을 맞아 세계 최고 수준의 고정밀 3D 독도 영상 브이월드 서비스 개시\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지난 추석에 북한위성영상지도서비스로 많은 관심을 받았던 공간정보 오픈플랫폼「브이월드(www.vworld.kr)」를 통해 이번에는 우리땅 독도의 다양한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고정밀 3D 영상서비스를 독도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25일부터 시작했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올해로 112주년을 맞는 독도의 날(10.25)에 개최되는 ‘독도의 날 기념식 및 독도문화 국민축제’ 행사와 함께 시작되어 독도를 사랑하는 국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바닷길로만 5시간을 넘게 가야만 다다를 수 있는 우리 땅 독도를 이제는 브이월드를 통해 실제 독도를 방문해서 볼 수 있는 것보다 다양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세계 최고 수준의 고정밀 3D 영상을 서비스함으로써 그간 볼 수 없었던 독도의 아름다운 모습들을 구석구석 살펴볼 수 있으며, 브이월드의 Open-API* 기능을 활용하면 누구나 쉽게 블로그나 개인 홈페이지에 독도의 모습을 담을 수 있게 된다.

독도 실시간 상황을 CCTV영상(KBS 제공)을 통해 브이월드와 연계  하여 함께 서비스함으로써 독도의 날씨와 파도소리까지도 생생하게 접할 수 있어 언제라도 독도의 모습을 더욱 실감나게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고정밀 항공 촬영, 레이저 측량기법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첨단측량기술이 집약된 결과물로서 지형구조가 복잡하고 기이한 독도의 모습을 실제와 똑같이 보여 준다.

대한민국 영토임을 증명하듯 한반도를 꼭 빼닮은 한반도 바위,  동해를 삼킬 듯 코를 바다에 드리우고 있는 코끼리 바위 등 현장에서도 접근이 곤란하여 볼 수 없었던 독도의 모습을 마치 한 마리 독도 괭이 갈매기가 된 것처럼 날아다니면서 구석구석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천장굴, 닭바위, 촛대바위, 부채바위 등 독도의 아름다운 지명을 검색하면 그 위치로 바로 이동할 수 있으며 독도 3D 영상을 자유롭게 확대, 축소 및 360도 회전이 가능하다.

전 세계인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세계인들과 함께 독도가 대한민국 땅임을 확인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독도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기암절벽의 모습을 실제와 똑같이 고정밀 3D 영상으로 표현해냄으로써 우리나라의 공간정보 기술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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