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012650]은 싱가포르국립대와 1억8천만달러(약 1천990억원) 상당의 예일-NUS 대학 캠퍼스 신축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는 회사 작년 매출액의 11.46%를 차지하는 규모다.
싱가포르 국립대(NUS) 캠퍼스 내부 4만7천㎡ 부지에 NUS와 미국 예일대가 공동 설립하는 기숙형 캠퍼스로 강의실, 도서관, 체육관, 강당 등 교육시설과 총 1천1실 규모의 기숙사 5개 동이 들어선다.
공사기간은 29개월로 이달 말 착공해 2015년 1월 완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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