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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대형주택업체, 내달 1만8161가구 분양 예정

by cntn 2012. 11. 7.

한국주택협회(박창민 회장)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11월 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14개사 18개 사업장에서 전년동월(1만4625가구)대비 24.2% 증가한 1만8161가구를 공급할 것으로 파악됐다.


 전체 분양물량이 전년에 비해 증가하였을 뿐만 아니라, 지방 공급 비중이 높았던 지난해와는 달리 올해는 수도권의 비중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9954가구로 가장 많고 △서울 2258가구 △인천 1861가구 △부산 2058가구 △전북 1078가구 △경북 952가구 순이다.


사업유형별로는 도급사업이 8031가구, 분양사업과 재개발?재건축사업이 각각 4832가구, 5298가구로 파악됐다.

 협회는 “9·10대책 이후로 거래가 꾸준히 늘고 있고 가을 성수기를 맞아 주택업계가 신규 분양에 나서고 있다”며 “취득세 감면 및 양도세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미분양 물량과 경쟁해야 하는 어려움은 있지만, 실수요자라면 가격 경쟁력은 물론 입지성까지 갖춘 알짜단지에 대한 내집 마련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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