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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코레일관광개발, 서산시티투어 기차여행 운행

by cntn 2013. 6. 22.

 

 

(간월암)

 


 코레일관광개발이 서산시티투어 기차여행을 연중 운행한다.

 

 코레일관광개발의 기차여행 노하우와 서산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6월부터 운영되는 이 상품은 세계적인 자연환경과 서산시만의 역사, 문화 컨텐츠로 구성되었다.

 

   서산시티투어 기차여행은 오전 8시 15분경 용산역을 출발하여 10시 31분경 홍성역에 도착 후, 서산시가 지원하는 투어버스에 탑승하여 세계적인 철새도래지 천수만에 위치해있는 ‘서산 버드랜드’로 이동한다.

 

   이곳에서는 희귀한 철새들을 직접 관찰하고, 다양한 철새의 표본자료와 천수만의 생태자연환경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철새박물관은 물론, 철새들의 아름다운 비행모습을 4D영상으로 즐길 수 있다.

 

   다음코스는 천수만 북쪽에 위치한 ‘간월암’이다. 조선시대 무학대사가 창건한 간월암은 바다 위에 떠 있는 암자로 밀물 때는 섬이었다가 썰물 때는 육지와 연결되는 신비한 모습을 연출한다.

 

   영양굴밥, 어리굴젓 등 서산의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간월암 주변에서 자유중식을 마친 후, 천주교 박해성지로도 유명한 ‘해미읍성’으로 향한다. 조선시대 대표읍성인 이곳은 지금까지 잘 보존된 사적지로 매주 토요일 전통문화공연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가족여행객에게 사랑받는 여행코스다.

 

(해미읍성)

 

   다음으로는 ‘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으로 향한다. 서산 출신인 고려시대 천문학자 류방택 선생의 이름을 따 2010년 9월에 개관했다. 실감나는 우주체험과 옛 천문과학기구 등이 전시되어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마지막으로는 충남 서부권 최대의 시장인 ‘서산동부시장’에서 재래시장만의 정취를 즐겨보자. 특히 서산시가 제공하는 동부시장 상품권 (5,000원)으로 시장의 재미를 더할 수 있다.

 

   자연, 문화, 역사의 생생함이 가득한 서산시티투어를 마치고, 19시 09분경 삽교역에서 용산행 열차에 오르면 모든 일정이 마무리된다. 

 

 이건태 대표이사는 “서산은 사계절 내내 볼거리와 먹거리는 물론, 관광자원이 풍부한 곳이다. 앞으로도 여러 지자체와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는 기차여행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다.”고 말했다.

 

[서산시티투어 / 간월암, 버드랜드, 해미읍성] 상품정보
출발일 : 매주 화, 토, 일요일 (당일)
상품가 : 주중 대인 39,000원, 소인 29,000원
주말 대인 45,000원, 소인 35,000원
포함내역 : 왕복열차비, 연계차량비, 관광지 입장료
불포함내역 : 식사비, 버드랜드 4D영상관, 여행자보험, 개인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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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관광개발 홈페이지 : www.korailtravel.com
국내여행 문의전화 : 02-2084-7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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