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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협차기회장 선거과열

by cntn 2013. 8. 13.

표재석회장과 정운택 토공사업협의회장 박빙

 

 

 

 

대한전문건설협회의 차기 중앙 회장선거가 다가오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협회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오는 9월 3일 제19대 중앙회장 선출을 위한 임시 총회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협회는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 차기 중앙회장 선거를 위한 활동에 들어갔다.

 

현재 중앙회장 후보에 거론되고 있는 인물은 현 회장인 표재석씨와 공식 회장후보를 선언한 정운택 현 토공사업협의회 회장으로 치열한 2파전이 예상된다.

 

현 회장인 표재석씨는 지난해 10월 총회에서 전회장의 사임으로 공석이된 자리에 근소한 차이로 중앙 회장에 당선 전회장의 잔여임기를 수행해왔다.

 

표회장은 임기중에 협회와 업계 발전에 노력하여 성과도 거두고 제도개선도 이루었으나 짧은 임기가 발목을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임기중에 일부에서는 중앙 회장선거에 너무 몰두하면서 업종별 협의회장과 대위원의 불만 어린 목소리가 들리고 있어 단점으로 지적 이번 경선에 어떻게 작용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정운택회장은 업종별 협의 회장과 많은 대의원들의 지지 속에 중앙회장 선거에 뛰어들어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정회장은 지난달 여의도에서 열린 전문건설업계의 생존권 확보를 위한 「생존권 확보대책위원회」위원장을맡아 궐기대회를 성공리에 마무리 역량을 발휘했다.

 

이날 궐기대회에는 전국의 전문 건설인 5천여 명이 참석, 불합리한 제도개선과 원도급사 및 건설기계연합 불공정행위에 대한 대책마련을 건의하는 자리였으며 단기간에 성공적으로 치러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정회장은 토공사업협의회장으로서 전문건설업계 발전에 노력했고 현재 은산토공(주), 산업, 개발 등 5개의 계열사를 거느린 회장으로 자수성가한 전문건설기업인이다.

 

정회장은 평소에 정직, 정도를 지향하는 인물로 중앙회장으로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나 중앙회의 활동 경력이 짧다는 지적도 있어 이번 중앙회장 선거가 더욱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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