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신뉴스

2015 세계물포럼 조직위원회, 정식 오픈

by cntn 2013. 8. 19.

참여기관 조사, 홍보 및 재원조달 방안 마련 등 추진

 

2015 세계물포럼 조직위원회(위원장:이정무)는 지난 16일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에 소재한 사무실(구산타워 14층)에서 현판제막식을 개최했다.

 

지난 4월 16일 창립총회를 통해 출범한 조직위원회는 관계기관협의 등을 거쳐 재단법인 인가(7월8일)를 받아 공식 출범하게 됐으며,  현판제막식에는 조직위원장을 비롯하여 국토교통부 장관, 대구광역시 시장, 선우중호 전 서울대총장, 건설기술연구원 원장 등 약 40여명이 참석했다.

 

제7차 세계물포럼(전세계가 물부족 문제에 대응하고, 물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하고자 3년마다 개최되는 지구촌 최대의 물 관련 국제행사로 정상급 포함 연 3.5만여명 참석)은 2015년 4월 12일부터 17일까지 대구ㆍ경북(경주)에서 약 일주일간 개최될 예정으로,조직위원회는 지난 5월 대구에서 열린 킥오프회의를 시작으로 하여 4개 과정(주제별 과정, 정치적 과정, 지역별 과정, 과학기술 과정)의 설계, 주요 참여기관 조사, 홍보 및 재원조달 방안 마련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나가고 있다.

 

본 행사가 600여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앞으로도 조직위원회는물 관련 국제행사 참여와 홍보, 과정별 운영방안 마련, 엑스포 등 부대행사 준비 등을 착실히 진행하고,  제2차 이해관계자 자문회의 개최(2014년4월, 경주 예정) 등을 통해제7차 세계물포럼을 물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정무 조직위원장은 이번 제7차 세계물포럼이 대한민국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이고, 국제사회에서 물 관련 이슈를 선도하는 계기이자 국민들이 물의 소중함을 다시 깨닫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조직위원회가 2015년 본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