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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120여건 실태조사 후 활용방안 모색


목포시가 근대역사문화의 시발점인 목포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확보하기 위해 근대문화유산을 찾아서 지키고 가꾸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목포는 역사 속에서 시민들과 운명을 함께 했던 상징성이 강한 건축물 등 근대의 흔적이 많이 남아 있어서 현재에서 근대도시의 향기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목포시는 근대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기 위하여 2000년 이후 호남은행 목포지점, 구 목포공립심상소학교 강당, 청년회관, 정명여학교 선교사 사택, 목포양동교회, 구 목포사범학교 본관, 구 동본원사 목포별원 등 근대건축물을 등록문화재로 등록시켜 관리하고 있으며, 문화유산위원회 개최 등을 통해 근대건축물의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구 동본원사 목포별원은 2009년 9월 오거리문화센터로 개관하여 문화전시공간의 다목적 개방형 복합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구 청년회관은 연극공연시설로 새롭게 단장, 올해 4월 시립연극단의 ‘잘자요 엄마’를 시작으로 남교소극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문화재를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느끼고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활용하는 것이다. 또한 현재 근대역사관으로 조성하기 위하여 공사 중인 구 목포일본영사관과 故 박화성 생가터를 연계한 관광벨트 조성사업을 진행 하는 등 목포시만의 독창적 문화자원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목포시는『문화유산?분포지도』를 참고하여 국가, 도지정문화재를 제외한 120여개의 문화유적에 대해 순차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할 예정으로 문화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자긍심이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목포시는 앞으로도 문화유산위원회를 더욱 활성화시켜 근대문화유산의 자료수집, 보호, 체계적 관리, 활용방안 등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목포 이석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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