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최대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 그룹의 토니 페르난데스 회장이 프랑스 항공업계와 자동차업계에 크게 공헌한 바를 인정받아 프랑스 정부로부터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수여 받았다.
지난달 27일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엘리제 궁에서 열린 훈장수여식에서 에어아시아 그룹 토니 페르난데스 회장은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으로부터 영예로운 레지옹 도뇌르 코망되르 (L?gion d'Honneur Commandeur) 훈장을 수여 받았다. 레지옹 도뇌르 훈장은 1802년 나폴레옹 1세가 제정한 것으로 각 분야에서 크게 공헌한 개인에게 수여하는 명예로운 훈장으로 이중 토니 페르난데스 회장이 받게 된 코망되르 훈장은3등급에 해당하는 훈장으로 프랑스 정부가 외국인에게 주는 가장 최고등급의 훈장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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