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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관광공사, 중국 내륙시장 고소득 여성 대상

by cntn 2014. 6. 15.

‘Superior 한국여행상품’ 개발

 

한국관광공사는 대한항공, 한진관광, 중국캉훼이시안여행사와 공동으로 상품가 2만 5천위안(한화 438만원 상당)의 여성만을 위한 고가 방한관광상품 ‘여성들을 위한 Superior 한국여행상품’[秀??雅(Superior) ??游 for Lady]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6월 16일 동 여행상품의 첫 손님으로 방한하는 여성 VIP 4명은 평소에도 자주 모임을 함께하는 친구 사이이며, 모두 중국 초상은행 플래티넘카드 소지자들로 모두 월 평균 소비액이 인민폐 6만 위안(한화 1천만원) 이상의 고소득자들이다. 이번 여성상품으로 방한하는 호우씨는 “지난 5월 관광공사와 대한항공이 공동 주관한 ‘좋아요! 한국 IN 시안’ 행사에 참석한 후 한국이 여자들끼리 여행하기 매우 좋은 나라라는 생각이 들어 행사에 같이 참가한 친구들과 함께 이번 한국여행을 계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들 여성 VIP 4명은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클래스와 고급 밴을 이용하고, 4박 5일의 방한일정 동안 전담 중국어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국내 최고급의 미용/쇼핑/미식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서울과 제주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전 일정 신라호텔에 투숙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여성만을 위한 고가상품 출시는 시안 현지에서도 큰 관심을 불러일으켜, 시안 최대 방송국인 시안TV에서 이들 방한단체의 전 일정을 동행 취재하여 생활 뉴스채널인 ‘시안링쥐리(西安零距?)’에 방영될 예정이다.

 

관광공사 이형연 시안지사장은 “‘여성들을 위한 Superior 한국여행상품’에 이어 고소득 가구 가족단위 관광객 유치를 목적으로 하는 ‘가족을 위한 Superior 한국여행상품’도 곧 출시할 예정이며, ‘Superior 한국여행’ 시리즈를 통해 방한관광상품에 대한 중국인들의 인식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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