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은 지난달 26일 수원시 소재 호텔 리츠에서 제2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이승호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해 ▲세월호 침몰사고에 따른 여파로 학단을 비롯한 예약이 일시에 취소되는 어려움을 겪었고 ▲20여년간 변화가 없었던 전세업계에 총량제라는 큰 제도 변화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승호 이사장은 올해가 업계 보유대수 제한이라는 첫 번째 관문의 해로 변화의 전환점이자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전세버스 제도개선을 위해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끈기를 가지고 계속 노력하면 이룰 수 있다는 마부작침(磨斧作針)의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전세버스조합은 이 날 총회에서 2014년 사업보고미 수지결산 승인의 건, 2015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충 예산 승인의 건 등 안건들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또 모범업체 및 운수종사를 표창하고 9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수상자는
▲도지사상-뉴부자관광 박종성 외 10명 ▲연합회장상-즐거운관광 이태자 외 8명 ▲이사장상-동남관광 대표이사 이창연 외 9명
▲장학금-한솔관광 한은미 외 8명등이다.
경기=김영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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