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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제주, "러 관광객 잡아라"

by cntn 2015. 8. 6.

관광종사자 러시아어 교육

 

 

▲ '러시아 교육생 도내 관광지 1차 현장교육'이 4일 협재해수욕장에서 시작됐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4~6일 양일간 러시아어 교육 참가 교육생과 러시아어 가능한 관광종사원 60명을 대상으로 제주도내 러시아어 현장 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관광공사에 따르면 이번 현장 교육은 러시아 관광객이 선호 하는 곳을 대상으로 관광종사원이 직접 러시아어를 구사해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유산을 소개하는 등의 역량 발휘 기회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교육은 1차 (4일 : 협재해수욕장, 유리의성, 생각하는정원, 박물관살아있다, 워터월드)와 2차 (6일: 에코랜드, 성읍민속마을, 성산일출봉, 러브랜드, 신비의도로)로 나눠 진행된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러시아 전세기 취항에 발맞춰 관광객을 지속적으로 유치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외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관광종사원이 다수 필요하다”며 “관광종사원을 대상으로 교육 영역의 확대와 지속적인 관광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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