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관광

제주올레, 청년 대상 ‘딴청 캠프’ 참가자 모집

by cntn 2015. 10. 8.

 

11월 10일~12일 2박 3일간 제주올레길 및 서귀포시 일원서 진행

 


대한민국 청년들의 이런 고민을 함께 나누고, 커뮤니티 비즈니스를 통한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는 캠프가 제주에서 열린다. 11월 10일부터 11월 12일까지 2박 3일간 제주올레길 및 서귀포시 일원에서 ‘딴 세상을 꿈꾸는 청년들을 위한 캠프(이하 딴청 캠프)’라는 이름으로 펼쳐지는 이번 캠프는 스타벅스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제주올레가 기획 및 운영한다.

 

캠프가 진행되는 2박 3일간 참가자들은 지역 사회 활성화를 위해 지역 자원을 활용해 지역민들과 함께 꾸려가는 커뮤니티 비즈니스에 대해 이해하고 경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를 위해 사단법인 제주올레 서명숙 이사장과 함께 하는 ‘제주올레길 위 마을 탐방’, 제주 농수산물 회원제 배송 서비스 무릉외갓집 홍창욱 실장이 전하는 ‘제주도 농산물 직거래 서비스의 미래’, 생생농업유통의 대표이자, 산나물 밥집 소녀방앗간을 운영하는 김가영 이사가 말하는 ‘지역 비즈니스 스타트업’ 특강 등이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더불어 제주 농산물 수확체험과 나만의 제주 지역 비즈니스 모델을 그려보는 워크숍도 이어진다. 또한 캠프 종료 후 개별적으로 최소 3개의 제주올레길을 걸으며 주어진 미션을 수행한 후 지역 비즈니스 계획안을 제출하는 참가자 중 2명을 선발하여 2016년 상반기 (사)제주올레 인턴쉽을 제공하고, 지역 비즈니스 프로젝트를 함께 한다.

 

딴청 캠프는 취업을 앞둔 만 19세~30세 대한민국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10월 14일(수)까지 사단법인 제주올레 대표메일(jejuolle@jejuolle.org)로 ‘내가 꿈꾸는 미래’를 주제로 한 자유형식의 에세이와 인적사항(이름, 생년월일, 연락처, 이메일주소)을 제출하면 된다.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