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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제주에서의 감동있고 짜릿한 추억쌓기

by cntn 2017. 11. 10.

 

이 가을 제주도가 강태공과 골퍼들을 유혹한다

 

▲ 선상 낚시체험을 위해 바지선으로 가는 뱃길 앞에 섶섬이 턱 버티고있다


<낚시 체험>


제주에서 쳔혜의 자연 경관에 흠뻑 취하면서 함께 즐길수 있는 것중 하나가 낚시 체험이다.


갯바위나 방파제 낚시도 좋지만 연인,친구,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선상낚시를 해 봄은 어떨지?.
낚시의 낚자도 모르는 왕초보 또한 선장(관라자)이 직접 미끼 꿰는 법 등 상세히 시범을 보여주며 방법을 알려주니 문제가없다.


그래서 찾은 곳이 #네모바지선 #서귀포낚시 #서귀포선상낚시 #서귀포체험낚시 #서귀포배낚시가 몰려있는 서귀포 항.


기자가 선택한 곳은#네모바지선(오전 9시부터 2시간 간격으로 운항,성인 2시간이용료 3만원,종일 5만원). 승선신고서를 작성한 다음(신분증 지참 필수),배에올라 구명조끼를 착용한  후 바지선으로 출발.


정방폭포 등 주변 경관을 즐기며 5분 남짓 해상에 도착한 바지선은 20명정도는 충분히 함께할수있는 매력있는 공간이다.
먼저 와있는 가족 체험단이 "재밌다"며 분위기를 돋운다.


낚시요령은  우선 추(봉돌)가 바닦에 닿지 않게 깊이 조절에 신경을 써야한다.바늘이 바닷속 바위나 돌에 걸리기 때문.고패질(낚싯대를 약 30cm정도로 들었다 놨다를 반복)도중 입질이오면 챔질을 잘해야하는데,초릿대(낚시 끝부분)가 휘는 타이밍에 당겨올리면 된다.

새우를 미끼로 드디어 서귀포 칼 호텔을 바라보며 대어를 기대하며 낚시 시작.낚시대를 드리우기 무섭게 뭔가가 느껴진다.


입질의 감도 채 느끼전에 순식간에 없어지는 미끼.주범은 자리돔.한번 또한번 그리고 또한번 연속된 같은 상황에 당황.10여분이 지나서야 간신히 자리돔 한마리가 손바닦에 들어온다. 같이 간 동료는 벌써 5마리째.그중 한마리는 송치라는데 처음보는 어종이다.


이후에도 자리돔과  복어,쥐치가 여러마리 올라왔다. 제주 자연산 회 맛을 보여주겠다며 호기를 부린탓에 크기엔 다소 실망했지만 몇차례의 짜릿한 손맛은
'후후  좋아요'라는 말이 저절로 나올 정도...


이곳 김희훈네 모바지선 선장은"체험위주의 선상낚시터이기에 한분이 마릿수로 10~20여마리의 많은 고기를 잡진 못한다"면서 "최대한 낚시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게 목적이기에 될 수 있으면 많은분들이 랜딩도 직접해보고 손맛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위로한다.
어찌됐든 바닷바람을 맞으며,매혹적인 경치를 보면서  소리도 지르고 모처럼 시원한 추억거리가 생겼다는데 충분히 만족스럽다.

 

▲ 친구,가족 단위로 방문하기 좋은 중문cc는 아시아 최초 미PGA투어가 열린 곳

 

<골프 여행>

"굿 샷" "나이스 온"


 곺프매니아들에게 제주도는 감동과 아름다운 추억의 장소로 손꼽힌다.


바람을 가르는 호쾌한 샷을 선물하기때문이다.


계절적 요인으로 특히 11월부터는 해외골프여행 못지않은 만족감을 느끼기위해 많은 이들이 찿고있다.온화한 해양성 기후탓에 폭설시에도 라운딩이 가능한 곳이 바로 제주다.


제주엔 제주CC,오라CC,중문CC 등 31개의 골프장이있다.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 좋은 저렴한 골프장을 찾는다면?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중문CC를 추천한다.제주관광일번지라 불리는  중문관광단지  내의
주요 호텔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 편리하다.


특히 중문관광단지에 있는 여미지식물원이나 퍼시픽랜드,박물관은 살아있다,,테디베어뮤지엄,
중문해수욕장과 천제연 폭포도 연계해 관광하기에 부족함이없다.

지난 2004년 11월 아시아 최초 미PGA 투어 대회가 개최된 중문CC는 해안코스를 따라 점핑하는 돌고래 무리를 볼수있는 행운도 맛 볼 수있다.


 제주에서는 오는 11월26일 제주특별자치도 관광협회장배 친선골프대회가  열린다. 고부가가치 골프관광 상품개발 및 제주지역 경제활성화, 골프 천국 제주이미지 제고를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제주시 애월읍 소재 타미우스CC에서 국내외 골프 동호인 240명(60조)이 참가할 예정이며 이틀에 걸쳐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 1일차에는 11시30분에 신페리오/샷건 방식으로 동시 라운딩이 시작되며, 오후 6시부터는 시상 및 만찬, 경품추천이 열리며, 2일차에는 타미우스 제주CC 또는 중문 제주CC에서 라운딩 하는 일정이다. 시상은 우승, 메달리스트, 준우승, 장타상, 근접상, 행운상으로 남녀 각 1명씩 선발하며 푸짐한 경품추첨도 이어진다.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골프텔 무료숙박권, 골프이용권(1팀-4명) 등을 부상으로 제공된다. 메달리스트에게는 트로피와 제주왕복항공권 1매, 골프이용권(1팀-4명)이 제공된다. 참가비는 19만원이며, 그린피(36홀), 골프텔(20평) 1박, 조식 1회, 만찬 1회 등이 포함돼 있다. (항공료 및 카트비, 캐디피는 별도)

"이 가을 제주도가 우리를 유혹한다!"

제주=양노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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