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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합)삼화토건이법정관리에서벗어났다

by cntn 2011. 12. 4.

법원, 최종 법인 회생인가 결정
표 회장“이제는 연대보증 않을 것”반성

충북도내 중견건설업체인(합) 삼화토건(회장 표재범)이 최근 법원으로부터 최종 법인회생인 가가 결정 남으로서 법원의 법정 관리에서 벗어나 이제 어엿한 법 인 회사로 거듭나게 됐다.

삼화토건은 그동안 친척 회사 의보증으로약100억원과회사원 의 19억원 횡령 등 유동성 위기를 겪으면서 법정관리에서 허덕여 왔다. 법원은 담보 채권에 대한 변제 가 일부 이루어 졌고 채권 금융기 관들이 회생 절차에 대한 적극 협조 등 태도의 변화가 있어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표재범 설립자는 85세의 고령 이지만 건강을 유지하면서 아들 인 표현철씨를 대표이사로 하여 회사를 굳건이 지켜 나왔다.

표 회장은 지난 1955년 도에 설 립한 가장 역사가 깊고 한때 충북 대학의 각종 공사를 수주해 잘 나가던 회사로 대한건설협회 회장도 맡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 해 나왔으며 아들인 현철씨도 JC중앙회장까지 활약토록 이끄는 등 애착심이 대단하다.

(충북 박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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