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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주)대원이 성지건설을 인수했다

by cntn 2011. 12. 27.

총 441억원에 인수

(주)대원(대표이사 전영우)이 기업회생 절차 중인 성지건설을 자회사인 아이비클럽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인수를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총 441억원에 인수된 성지건설은 두산그룹의 ‘현제의 난’ 이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고 박용오 전 두산그룹 회장이 2008년 2월 인수해 주목받았으나 지난해 6월 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 29일 인가를 받았다.

성지건설은 관급공사, 토목공사, 해외공사 등을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라면서 두  중견건설업체의 능력이 합해지면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주)대원은 충북 내 종합 건설업체 중 매년 수주능력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100위 이내인 96위에 드는 아파트 건설 중견 건설업체이다.

컨소시엄의 (주)아이비클럽은 교복전문의류업체로 2개업체가 청주 산업단지 내에 자리 잡고 있다.

(충북 박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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