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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오장세 전 도의장 흥덕을 출마를 택했다

by cntn 2011. 12. 27.

경쟁사 4명중 가장 유력한 인물로 떠

전 충북도의회 의장을 지낸 오장세(56 사진)씨가 내년 4월11 총선에서 청주 흥덕을 지역구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지난 8일 도청기자실에서 공식 발표했다.

충북도 생활체육회협의회장과 청주주성초교 총동문회장을 맡고 있는 오장세 전 의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청주·청원이 통합을 하면 미호천에 연접한 흥덕구 지역이 통합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미호천의 기적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어 “풀뿌리 지방의회에서 도의원으로 3차례 지역민의 선택을 받으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법과 원칙을 존중하는 국회의원 후보로서 시민들 앞에 바로 서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총선에서 상당에 출마했다 이번에 변경한 이유에 대해 “흥덕을은 산업단지와 기업체가 많이 밀집 돼 있다”며 “평소 해온 사업 능력을 발휘해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중소기업인들을 대변하기 위한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서 한나라당 공천 희망자는 송태영 흥덕을 당협위원장과 복당을 신청한 김준환 변호사(전 미래연합 충부도당 위원장) 정윤숙 충북도당 여성위원장 등 4명으로 늘어났다.

(충북 박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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