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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부터 총 3,500여대 기증, 취약계층 정보격차 해소 도와


 
건설공제조합(이사장 최영묵, 이하 조합)이 지난 10일 한국IT복지진흥원에 데스크탑, 노트북, 모니터 등 중고 전산장비 407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2011년 전산장비 130대 기증을 시작으로 금년까지 총 3,500대를 한국IT복지진흥원에 기증하게 됐다.

중고 전산장비 기증은 정보 취약계층의 디지털 격차(Digital divide)를 해소하기 위해 시작된 사회공헌으로, 기증한 장비는 진흥원의 부품교체·수리 등 성능 향상 과정을 거친 후 서울시 각 구청 등을 통해 PC 지원을 신청한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가정 등 정보 취약계층과 조합이 후원하는 아동, 노인, 장애인 복지기관 등에 전달되게 된다.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비대면 마케팅, 원격 수업 등이 사회적 추세로 자리 잡고 있다. PC등 장비의 필요성이 나날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컴퓨터 등 장비를 갖추지 못한 가정이나 아동 등은 상대적으로 감염위험에 노출되기 쉽고 수업참여 등 일상생활에 제약이 큰 게 현실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요즘 시대에 모든 차이는 정보격차에서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면서 “생필품이 된 pc의 신속한 보급을 통해 취약계층의 IT접근성을 높이고 격차를 해소하는데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조합 측은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아동·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비대면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면서,“여러 결연기관에 대한 생필품과 기부금 후원을 통해 함께 코로나를 극복하고 다시 만날 날을 앞당길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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