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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기도 3개 화물단체 열린미래 협약식 개최

by cntn 2023. 8. 23.

경기도 3개 화물단체 열린미래 협약식 개최


경기도내 화물단체들이 한데 뭉쳤다.

경기도화물협회(이사장 전재범ㆍ사진 왼쪽)ㆍ경기도개인(중대형)화물협회(이사장 박상설ㆍ중앙)ㆍ경기도개인(소형)화물협회(이사장 양희명ㆍ오른쪽)는 지난 21일 경기도 교통연수원에서 ‘화물단체 열린미래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화물운송업계를 대표하는 경기도내 단체(13만 회원 보유)로서 공동의 이익을 실현하고 업계 발전 및 상호 우호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이들 3개 단체는 지난달 25일 사전 모임을 통해 신뢰를 바탕으로 화물운송사업의 안정된 기반을 조성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주요 협약사항은 1) 화물운송사업의 정부 정책에 대한 건의 채택 2) 화물운송사업의 공동의 목적 실현을 위한 협력 3)상호 공동연구 사업 등 협력 가능한 분야의 사업 발굴 및 추진 4)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교육 홍보활동에 협력 5)화물운송업의 선진화 및 학술 교류에 관한 협력 6) 기타 운수종사자의 처우개선 등이다. 이번 협약의 유효기간은 협약 서명 날부터 2년이며, 일방의 종료 요청이 없는 경우 협약기간을 1년씩 자동 연장키로 했다. 

또한 상호 교류에 의해 취득한 정보는 협약 당사자 간 사전 동의 없이 제3자에게 제공하거나 공개하지 않고, 이는 협약이 종료된 이후에도 유효하다고 비밀유지 조항도 마련했다.

한편 협약식에는 최광식 전국화물연합회장ㆍ김장일 경기도교통연수원장 및 한국교통연구원,교통안전공단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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