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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새만금, 화합과 상생의 장(場)으로’

by cntn 2011. 5. 16.



대학생 대상 아이디어 공모전, 5. 12. 시상식 개최

새만금을 화합과 상생의 장으로 만들자는 아이디어(동아대 배도현 등 5명 공동 작업)가 대학생 대상 공모전에서 대상작으로 결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병국)는 지난 3월 16일부터 4월 18일까지 진행한 ’새만금 관광 레저 도시 개발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결과 ‘새만금의 시(時)’(동아대, 배도현 외 4명)를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상작은 ‘새만금의 역사 속에 내재한 서로 다른 성격?가치들이 갈등과 병존을 지나 미래에는 화합으로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는 주제 의식 아래 고유의 인문?자연 자원을 시간적 흐름과 엮어 개발 방향을 도출하고 그것을 관광 도시 배치 및 주요 도입 시설 등으로 풀어낸 점이 돋보인다’는 심사평을 받았다.

아울러, 최우수상에는 수변도시로서 새만금의 특성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수로를 관광 자원으로 적극적으로 개발하는 방안을 제시한 ‘은하수로(銀河水路), 새만금’(경주대, 김백연 외 5명), 우수상에는 ‘Legend Of Tour-City’(대구대 임수지, 제주대 정수정), ‘심청전 콘셉트의 디자인 새만금’(이화여대, 조정희), ‘The FIFTH Civilization’(경희대, 최수진 외 1명) 등 3작품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지난 12일 문화체육관광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새만금 관광 개발에 대한 젊은 대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공모전에서 제안된 다양하고 참신한 의견을 개발 계획에 반영하고자 시행된 ‘새만금 관광 개발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는 전국 50개 대학 71개 학과에서 총 80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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