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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공공데이터 이용 불편사항 현장서 해결

by cntn 2014. 6. 7.

공공데이터 이용 불편사항
현장대응반 출동 현장서  해결
 

     

종래 소규모 민간기업에서 해결하기 힘들었던 공공데이터 제공 관련 불편사항들이 현장대응반(PSC)을 통해 해결되고 있다. 

현장대응반(PSC)은 안전행정부·한국정보화진흥원·공공데이터 민간 전문가가 공공데이터 이용의 애로사항을 접수하면 현장으로 직접 나가서 문제를 해결해주는 원스톱 고객서비스체계이다. 특히 기관 담당자가 민간기업의 의견을 직접 듣고 당초 인지하지 못했던 애로사항들을 발견하고, 현장대응반(PSC) 전문가 도움으로 실질적인 해결방법을 찾아낼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성과가 크다. 현장대응반(PSC)을 통해 공공데이터 가공·유통문제를 해결한 케이웨더(주) 관계자는, “소규모 기업이 수차례 공문을 통해 기관에 요청하여도 해결하기 힘들었던 문제들을 이렇게 정부에서 직접 나서서 해결해 주어 사업을 운영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공공기관의 데이터 제공거부와 관련한 각종 분쟁들은 공공데이터제공분쟁조정위원회*’(2013년12월 출범)를 통해 해결되고 있다. 위원회를 통해 다소 민감하고 복잡한 제공관련 법적 문제를 전문가들이 심의·조정해 주어, 민간에서 직접 행정기관과 접촉해야 하는 불편한 절차들을 해소시켜 주었을 뿐만 아니라, 양 당사자가 모두 수용가능한 해결책을 제시하여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낼 수 있어 조정 만족도가 매우 높다.

안전행정부(장관 강병규)는 이러한 공공데이터 제공과 관련한 문제해결 사례들이 축적되면, 유형별 해결방안 가이드를 발간·배포하여 일선기관은 물론 민간에서 참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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