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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화물공제조합” “고속도로 순찰대”에 후부반사지 전달

by cntn 2014. 6. 7.

“화물공제조합” “고속도로 순찰대”에 후부반사지 전달

 

 


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은 지난달 28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본부 사옥 8층에서 후부반사지 2만매를 고속도로 순찰대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화물공제조합 박응훈 이사장과 고속도로 순찰대 강영록 부대장은 우리나라 국정과제인 “교통사고없는 대한민국 만들기”를 위해 상호 협력하여 교통사고예방 캠페인을 전개 하기로 하였으며,

이는 고속도로 교통사고 감소에 많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여지고, 고속도로 순찰대에 후부 반사지 전달 행사를 3년 연속 시행하고 있다.

후부 반사지의 전달 의미는 화물공제조합이 고속도로 순찰대와 합동으로 사고 예방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예방활동의 효율성을 높임과 동시에 순찰대는 단속만 하는 경찰의 이미지가 아니라 계도를 우선 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이러한 계도활동은 운전자들로 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불러와 사고예방에 대한 동기부여의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

1분기 경찰청 자료에 의하면 올해 3개월 동안 고속도로 순찰대에서 화물차량을 대상, 후부반사지 불량으로 2,124건을 계도한 실적이 있고, 
또한 고속도로 순찰대 발표에 의하면 5월 말 현재 화물차량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작년 대비 5.8%가 감소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얻었다.

한편, 고속도로 순찰대에서는 6,7월 말까지 2개월 동안 최대적재용량 초과, 적재물 추락방지 위반, 과적?정비불량·불법구조변경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라고 하니 각별한 주의가 요망되고, 단속 때문이 아닌 평소에도 국가 물류산업의 최일선에서 국가경제에 이바지 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위법행위는 절대 해서는 않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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