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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산업인력공단, 신청사 개청식

by cntn 2014. 6. 15.

근로자와 일터의 능력을 높여주는 인적자원개발 중심기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송영중)은 지난11일, 울산우정 혁신도시 신청사에서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 박성환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 강길부 국회의원, 양복완 국토교통부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지원국장,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을 가졌다.

 

공단은 1982년 설립 이래 지난 30여 년간 직업훈련과 자격시험을 근간으로 다양한 인적자원 개발사업을 수행해 왔다.

 

특히, 2012년부터 『근로자와 일터의 능력을 높여주는 인적자원개발 중심기관』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서 직업능력개발 사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지난해 박근혜정부 출범과 함께 일 학습 병행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개발 등 근로자와 산업현장 중심의 국정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신청사는 지하 1층, 지상 10층 규모(부지면적 42,487㎡, 건축연면적 21,005㎡)로 ‘12. 8.에 착공하여 ’14년 3월 준공, 지난 5월 이전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였으며 이전 인원은 415명이다.

 

울산 우정혁신도시는 298.4만㎡ 면적에 총 9개 기관 3,041명이 이전 하며, 경관중심 에너지 폴리스와 산학연 클러스터가 조성되는 정주 계획인구 20,409명을 목표로 2015년까지 모든 공공기관의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앞으로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차질이 없도록 주택·학교 등 정주여건과 교통·의료 등 각종부대시설을 공공기관 이전 시기에 맞추어 공급해 나가고 산·학·연 클러스터 활성화 지원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하여 지난 2월 정주여건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3월 초에는 지역인력 채용확대를 위한 울산지역 이전공공기관 합동채용 설명회를 산업안전보건공단 등 7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대에서 개최 하였으며, 4월에는 노정공동실태점검, 이전지원협의회를 개최하였고, 5월에도 혁신도시 내 현안사항 점검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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