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렁다리 안전관리, 드론이 책임진다
출렁다리 안전관리, 드론이 책임진다 충남도가 도내 출렁다리 안전 점검을 위해 드론을 투입, 안전상 이상 유무를 확인한다. 도에 따르면 현재 도내 출렁다리는 천안 태조산, 당진 삼선수목원, 금산 산림문화타운, 부여 서동요, 청양 천장호, 예산 예당호 출렁다리 등 총 6곳이다. 도는 그동안 이 출렁다리를 점검할 때 접근성 등의 문제로 육안을 통해 점검을 벌여왔다. 육안으로 점검을 하다 보니 상단부의 연결 케이블이나 앵커 고정 상태 등을 점검하는 데 어려움이 따랐던 게 사실이다. 도는 이러한 점을 착안, 지난 6월에 구축한 드론영상 실시간 통합관제시스템과 드론을 활용, 출렁다리 안전점검을 벌인다. 도는 지난달 이미 드론을 활용해 전국 최장 거리의 출렁다리인 예산 예당호 출렁다리와 청양 천장호 출렁다리의 점검을..
2020. 7. 14.
섬과 연계 ‘연안크루즈 도입’ 용역 착수
섬과 연계 ‘연안크루즈 도입’ 용역 착수 전라남도는 지난13일 전남의 섬들에 적합한 소형 크루즈를 도입해 전남 섬 자원을 새롭게 관광자원화 하기 위한 연구용역에 들어갔다. 이번 용역은 크루즈산업육성법, 해운법, 관광진흥법 등 관련 법규와 정부지자체가 마련한 각종 계획 등에 대한 분석을 비롯 국내외 사례조사, 섬 연계 적정 기항지 및 모항지 선정, 연안크루즈 산업 발전전략 마련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흑산도와 증도, 거문도, 청산도, 보길도, 거문도, 관매도 등 전남지역 섬 중 연안크루즈 산업 실현이 가능한 섬을 중심으로 기항지와 모항지를 선정하고, 유람선과 소형 크루즈의 형식 및 규모, 전남 동부권과 서부권, 타시도와의 연계방안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방침이다. 이날 전남도청 수리채에서 가진 ..
2020. 7.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