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주한미군부인회와 문화·관광 교류
경북도, 주한미군부인회와 문화·관광 교류 경상북도는 지난 9일 경북도청에서 주한미군부인회와 문화교류 및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주한미군부인회는 UN사령부가 있는 평택 험프리 미군기지 내에서 근무하는 미군 부인 30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봉사활동, 바자회 개최, 한국 문화체험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날 협약식은 주한미군 및 주한미군부인회와의 우호 증진과 문화관광교류를 위한 첫 단추를 꿰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협약내용은 주한 미군가족 대상 문화공연 개최, 경상북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주한미군부인회는 평택 주한미군 기지 내에서 경북도의 문화공연개최와 바자회 참여를 요청했으며, 경북도에서는 국악, 전통 무용, 태권도 시범..
2020. 8.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