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ㆍ기아차 신차 개발자들, F1 서킷에서 해외 경쟁차 테스트
시속 200km 한계속도, 경주용 급커브 등 가혹조건에서 한계성능 체험 현대ㆍ기아차 남양연구소 연구원들이 F1 서킷에서 BMW, 폭스바겐, 아우디를 탄 까닭은? 현대ㆍ기아차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영암 F1 서킷 (전라남도 영암군 소재)에서 남양연구소 설계 및 성능 개발 담당 연구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F1 서킷 경쟁차 시승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F1 서킷 경쟁차 시승 체험’은 차량 개발 담당자들이 평소 접할 수 없었던 시속 200km 이상의 한계속도, 경주용 급커브길 등 최고의 가혹조건에서 현대ㆍ기아차는 물론, 유럽 등 해외 경쟁차를 시승해보고 차량 성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R&D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특히, 승차감, 핸들링, 제동력, 가속 응..
2012. 9. 13.